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일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 나눔 행사에서는 김치 10㎏ 150박스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특히 24곳의 통장들이 행사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전달까지 책임졌다. 또 개인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배추 250여 포기를 지역환경개선에 힘써 준 희망일자리 참여자 7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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