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오범구 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희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으로부터 시작, 오 의장은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오 의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의정부시의회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김기종 한국노총경기중북부지회 의장, 사유철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오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운전하는 습관이 정착돼 안전한 교통안전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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