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성록 군포시지부장은 지난 2일 지속되는 한파로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정동 거주 농업인 김모 씨 댁을 방문해 농산물,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군포농협 명예 조합원인 김모 씨는 "갑자기 찾아온 대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협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해 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성록 시지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생활용품을 마련했다"며 "농업인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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