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관람 및 SUMA TV를 통한 온라인 전시 관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장 관람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을 통해 일 4회, 회당 40명씩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인 최대 4명씩 신청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단체 관람은 운영되지 않는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 소독, 전자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 가능하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이 시대의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사물의 쓰임을 다르게 해석한 전시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이 개최 중이며 설 당일인 12일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한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강건의 타아상실, 손광주의 파이돈개인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무료로 개방된다. 

수원미술전시관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는 ‘미미’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관람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SUMA TV를 통해 에듀케이터가 해설하는 미미전 그리고 집에서 따라해 보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설 연휴 기간 미술관을 방문해 SNS에 미술관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 일 선착순 20명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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