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직업철학교육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산업현장에서 올바른 직업철학을 갖춘 ‘AI 활용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2021학년도는 ▶일과 삶의 가치와 철학 ▶경력 개발을 위한 인성과 창의성 ▶일자리와 직업윤리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등을 신설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습하고 있다.

권대봉 총장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AI는 바르게 활용하면 인간과 자연에 이롭지만 악용하면 재앙이 된다"며 "재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뿐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을 통해 평생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양 교육과정에서도 차별화를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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