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월부터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는 예술공원 공영주차장 안에 36㎡ 면적의 건물로 설치됐다.

이곳에는 안양의 주요 명소와 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이 상주해 관광객들을 안내한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비롯한 예술공원 내 문화재와 전통사찰, 전시 및 관람시설 등의 안내는 물론 관련 홍보물도 비치돼 있다.

또 관내 주요 관광지 및 호텔 등 숙박업소, 교통편, 지역 행사 등의 소식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탁자와 의자도 비치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를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최대호 시장은 "명소 안양예술공원과 관광안양을 알리는 역할은 물론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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