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안은 지난 31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는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의료기기산업의 현황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의 필요성, 벤치마킹 필요성과 장소 및 시기 선택, 기타 의료기기산업 육성 관련 법령 및 정부 정책을 논의했다.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안 연구단체 박광순 회장은 "첫 정담회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이 미래의 것이 아닌 이미 생활 속에 자리하고 있는 것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게 적용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단체는 시 의료기기산업의 현황 파악 및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 & 테스트베드를 구축,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방안을 마련하는 취지로 구성됐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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