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단지를 장식할 스틸아트 작품을 대학생들과 서울 문래동 소공인 대상의 공모전을 통해 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공모전은 스틸아트 디자인이 가능한 전국 대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신진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철을 소재로 하는 예술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주고, 문래동 소공인들에게는 예술 분야의 새로운 일감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신청 기간은 5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다. 참가자들은 기한 내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스틸아트를 디자인해 제작도면 등과 함께 이메일(corporatecitizenship@poscoenc.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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