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생명의 물 살리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본사는 물론, 각 지사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EM세제 세트를 배포해 긴급지원 대상자인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및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또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지구를 위한 그림 그리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환경사랑 문화를 전파했다.

이 밖에도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이용자에게 친환경 리유저블 텀블러 증정 등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줄이기 캠페인 및 지역 내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환경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생활 속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관리원 임직원이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전하고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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