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는 민원봉사실에 마련된 문화 공간인 소망갤러리에서 한국창작회 초대전 ‘긴 겨울 지나 봄은 오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한국창작회 소속 작가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주제로 한 21점의 아름다운 작품이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맞을 예정이다.

김명철 수원구치소장은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 모두에게 여유와 휴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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