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세계 최대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www.alibaba.com)의 중소제조업체 입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인천에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신규 업체 28개 사와 기존 참여 업체 15개 사 등 모두 4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업체는 400만 원, 기존 참여 업체는 270만 원의 계정비와 계정운영비가 지원된다. 알리바바 입점, 스토어 구축, 계정 운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도 함께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 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마케팅지원센터(☎032-260-0637) 또는 이메일(minjoo.kang@itp.or.kr)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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