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경기중앙변회)는 12일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해 삼겹살을 기증했다.

윤영선 경기중앙변회장과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장, 양승철 인권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증식은 매년 경기중앙변회에서 실시하던 ‘삼겹살 데이’ 행사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인해 개최할 수 없게 되자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안정돼 올 하반기에는 ‘삼겹살 데이’ 행사를 진행,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멘토링 시간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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