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2일 율촌화학㈜을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했다.

‘The Best 착한일터’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가운데 매년 1천만 원 이상, 3년 이상 임직원들이 함께 정기기부에 참여한 곳이다.

2014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시작한 율촌화학은 2016년부터 임직원 성금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성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현재 매월 기부에 참여 중인 임직원은 354명이다.

매달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장학금 지원과 저소득가정 식료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안광희 율촌화학 사업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이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직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착한일터 가입은 경기공동모금회(☎031-220-7900)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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