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경석·김재균·김영해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했다.

시는 협의 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 상황 ▶동삭동·고덕동 분동 및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및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 신청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54만의 대도시가 된 평택시는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님들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 및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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