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제136주년 창립기념식을 앞두고 ‘제39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 지역사회 이익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기술개발과 노사협조, 사회복리, 환경경영, 지식재산경영 5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1983년부터 시작해 38년 동안 지역 상공인에게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상으로 자리잡은 상공대상은 인천의 대표적 기업인 한국지엠㈜를 비롯해 현대제철㈜,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가스㈜, LT메탈㈜ 등 수많은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9회 상공대상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여부 등을 고려해 시상식은 수상 기업에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나은섭 기자 sn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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