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20㎏들이) 55포와 마스크 5만5천 장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세교동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창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함이 간절해지는 시기지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해 주신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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