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여성일자리, 공공근로 등 2021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2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성희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술 습득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나온 전문 강사가 작업 시 안전수칙 및 재해사례를 설명하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 추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안전"이라며 "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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