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4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최시영 새마을회장과 윤미섭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3천 매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해, 읍면동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회는 기탁받은 KF94 마스크 3천 매를 23개 읍면동 회장을 통해 남녀 새마을지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석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소외이웃 헌집 고쳐주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마을 도시 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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