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15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사회적경제 및 구민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민의 미디어역량 강화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구민의 올바른 미디어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류 활동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언택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을 다음달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비대면 방식의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온택트(ontact)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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