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커뮤니케이션(주)이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따르면, 케이엠커뮤니케이션(주)에서 지난 23일 뇌성마비복지관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복지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코로나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 예방 등을 고려해 발열여부 확인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케이엠커뮤니케이션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의미를 되새겨보고 뇌성마비인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복지관은 뇌성마비인의 재활운동과 재활치료, 자립·자활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모 및 형제자매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정현우 케이엠커뮤니케이션(주) 대리는 "선한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복지관에 너무 감사 드린다. 작은 마음이지만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귀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케이엠커뮤니케이션(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영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150만 원을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똑똑하고 착한기업으로 더욱 사업이 번창해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특별히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 복지관 운영지원팀 홍현태 대리가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기쁜 소식도 있었다"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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