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공간의 개관을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이란?’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유아, 어린이 친구들이 친근하게 다양한 산림생물을 배우고 숲과 더불어 지내는 행복함을 체험할 수 있게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https://kna.forest.go.kr)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국민평가멘토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자에게는 문화상품권(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 작품은 5월 중 개별 또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정호 전시교육연구과장은 "부르기 쉽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름들이 많이 신청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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