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5월 가정의 달 맞아 2021년 올해의 책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한다.

북크닉은 ‘Book’과 ‘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뜻하며, 가족 단위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크닉 꾸러미에는 ‘2021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긴긴밤」, 「고양이 해결사 깜냥」 등 총 4권이 포함돼 있으며, 피크닉 매트와 간단한 필기도구도 함께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든 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감상문을 써 ‘2021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북도서관에서는 가족과 나의 동반성장을 위한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강연을 비대면으로 4회차 진행한다. 또한 올해 2월에 개관한 선단도서관에서는 ‘헬스, 테라피’라는 특성화 주제에 맞춰 ‘정리정돈과 플랜테리어’ 비대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도서관 북크닉 꾸러미 대여 및 가정의 달 강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 안내와 신청방법은 포천시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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