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6일 단한복으로부터 어린이 한복 80벌을 전달받았다.

단한복 박선이 원장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가천대 길병원에 힘든 치료를 받고 있거나, 이를 극복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남녀 어린이 한복을 선물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복을 선물한 단한복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며 "치료를 위해 입원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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