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100호점이 다음 달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상륙한다.

신세계푸드는 가성비 콘셉트의 노브랜드 버거 론칭 후 첫 매장인 홍대점을 연 지 20개월 만에 100호 매장인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하게 됐다.

인천SSG랜더스필드 1루 1층 매표소 옆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은 야구장 외부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며, 야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SSG랜더스필드점에서는 다른 매장들과는 달리 고객들이 야구를 관람하며 햄버거·치킨·감자칩·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랜더스팩(Landers Pack), 랜디팩(Landy Pack) 등 야구장 전용 팩을 만나 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와 SSG는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 오픈을 기념해 100·100·100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2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 100호점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100명을 선정해 5월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입장권 2매와 NBB 시그니처 세트 2개를 증정한다.

행사 당일에는 SSG랜더스의 1득점당 관중 100명을 선발해 NBB 시그니처 세트 교환권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SSG랜더스의 홈런 1개당 100만 원을 홈런 기록 선수와 노브랜드 버거 이름으로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기부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 20개월 만에 100호점을 오픈한 것은 노브랜드 버거의 맛, 품질, 가성비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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