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색깔 있는 수업으로 그리는 동아시아시민교육’사업을 운영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색깔 있는 수업으로 그리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초·중·고 26개 운영교에 동아시아시민교육 관련 25개의 개별 과제를 선정해 현장 수업 개선을 위한 일반화 모델을 제시한다.

과제를 수행할 연구팀은 교과 수업, 범교과 학습,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 중심의 색깔 있는 수업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인천의 학생들은 평화·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동아시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포용적 태도를 함양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동아시아시민교육이 미래혁신교육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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