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인천 소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전문기업 ㈜예스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SG는 예스킨과 함께 인천시약사회가 주관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도움 행사’에 동참해 코로나19 확진 후 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예스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건강기능식품인 ‘안티비바플러스’와 ‘안티플러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스킨 류형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사 제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SSG의 KBO리그 첫 시즌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년째 SSG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예스킨은 인천SSG랜더스필드 본부석 LED광고를 게재하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수단에 제공한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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