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3일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서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행정실무사 등 19개 직종 98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2월에 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처음으로 수여됐으며,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교육감 소속 근로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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