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례 관리 중인 피해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선정해 어린이날 선물세트를 보낼 계획이다.
선물 꾸러미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이 선물세트는 두 기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1천 원 미만 급여 기부와 병원 매칭그랜트로 기금을 형성하고 있다. 이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 지원시설, 장애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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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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