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6일 본사에서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위한 직무 UCC 제작 내부공모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직의 업무관심도 제고와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로 자기주도 상시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직무영상 공모 결과 23팀 35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사는 외부전문가 및 직원 설문 조사를 포함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인 2호선운영관제팀의 ‘2호선 열차 타임아웃 조치방법’ 등 총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사이버인재개발원 등을 통해 현장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서 전문적이고 현장 밀착형 사용자 중심의 교육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교육 접근성이 익숙한 디지털 친화적 세대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각종 교육 시 교안으로 활용하여 현장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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