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6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부터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청 소속 185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0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부서(1위)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현금 250만 원과 경기지역화폐 2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성금을 ‘경기먹거리그냥드림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영광을 뜻깊은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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