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7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 공로부문 자치단체는 양평군, 광역·기초의원에는 이혜원 양평군의회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귀감이 되는 도내 사회복지사 및 단체를 선정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치단체 부문 시상은 지난달 29일 시상자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임원 및 운영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 열렸고, 지난 7일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시상식이 송출됐다.

양평군은 ▶2021년 감염병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모범장기근속자 선진지 국내외연수 ▶지역화폐를 활용한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운영 등 총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로 알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며 사회적약자 및 군민,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군수는 "최 일선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이 수립·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양평군은 최근 경기복지재단 이전 관련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이전 후보지역에 들어갔다. 12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