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농구스타 한기범이 이끄는 한기범희망나눔과 장원의료재단 및 주식회사 유투바이오가 후원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한다.

10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 따르면, 후원 결연 협약식은 이날 서울 송파구 소재 유투바이오 회의실에서 한기범 회장과 손진택 장원의료재단 이사장, 김진태 주식회사 유투바이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심장병 어린이 및 희귀병 환우 지원 사업, 다문화 가정 및 소외된 이웃사랑 지원 사업, 건강 사회를 위한 농구 꿈나무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다. 

협약식에서 한기범 회장은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재단, 기업과 협약을 맺어 기쁘고,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내달 12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년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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