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국회의원이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화성폴리텍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송 의원은 오진택 도의원과 함께 학교를 찾아 대학 현안사항을 듣고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화성캠퍼스는 한국폴리텍대학 평가에서 S등급을 받는 등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간담회 후 학과 투어를 마친 송 의원은 "화성캠퍼스가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실업과 중장년 취업에 앞장서야 한다. 화성시 기업에 필요한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인학 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대학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화성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소통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고 답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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