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뛰어난 행정리더십을 인정 받아 ‘2021년 제4회 대한민국 모범자치단체장상’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모범자치단체장상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탁월한 행정력을 보인 지자체장을 발굴, 혁신적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최 시장은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 ‘안양형 뉴딜’ 추진,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전개, 대내외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자치분권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송재환 부시장이 대신 참석해 수상했다.

최대호 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 행정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한편 시는 최근 코로나19를 넘어서 일상회복을 목표로 하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 능률화 등 3대 혁신전략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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