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52명이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평화 통일정책에 대한 현장성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올해 협의회 활동 및 주요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용 협의회장은 "남북합의를 이행하는 데 있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민주평통의 역할이 큰 만큼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