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사)인천아카데미와 7일 일반고 학생의 융합 학습과 진로 개척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과 (사)인천아카데미는 차세대 리더 멘토링을 기획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방향 모색 및 학습동기 강화에 나선다.

(사)인천아카데미는 지역의 우수한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의 싱크탱크(Think Tank)로 교육기부 등 나눔 정신을 실현하며 인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차세대 리더 멘토링은 일반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예술 등 20개 분야 35개 팀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진로 역량을 기르게 된다.

도 교육감은 "‘함께 하는 도전, 차세대 리더 멘토링’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관심 분야에 대한 탐색과 친구들과의 집단지성으로 동반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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