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8해병연대와 인천강화경찰서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강화지역에 거주하는 순직군경 고(故)박기서님 유족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오는 7월까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의경부대 3곳을 포함한 총 9개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박현숙 지청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부대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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