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학년도 상반기 대학 코로나19 방역관리 운영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한대는 코로나19 교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해 교육부의 호평을 받았다.

주요 방역 활동은 ▶감염병관리 비상대책위원회 구축 ▶교내 출입 인원 관리 시스템 도입 ▶지자체 보건소 협업 강화 ▶감염예방 각종 이벤트 실시 ▶대학 내 코로나 관련 위원회 구성 통한 학생 의견 수렴 등이다.

특히, 신한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 즉시 밀착 관리하는 선제적 대응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대학교 감염병관리 비상대책위원장 류재경 학생처장은 "대학 내 모든 구성원들이 동참한 덕분에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