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가칭)지제1초의 설립 문제가 ‘(가칭)지제1초 신축공사’의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일단락됐다.

그간 (가칭)지제1초는 학교예정부지가 사업시행자인 지제세교조합에서 시행대행사로 소유권 이전돼 학교부지 공급에 대해 평택시와 교육청, 지제세교조합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평택시와 교육청, 지제세교조합 등은 지난 4월 7일 4자 협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토지문제를 해결하는 등 장애를 해소하고 학교 신축공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평택교육청은 ‘(가칭)지제1초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대호종합건설주식회사를 선정해 지난 9일 공사계약을 완료했고, 다음 달 1일 착공에 들어가 학교설립은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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