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 공사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에 지난해 2천4억 원, 올 상반기 1천696억 원을 지원했다.
또 각 지자체별로 ▶지원금 총액 ▶지원금 증가율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지원금 등 4개 평가지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파주시와 포천시, 과천시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지원청과 시청 간 상호 지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이 꿈과 보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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