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15일 경기북부 관내 교통안전 정책의 확산 및 효율적 홍보를 위해 ㈔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정권 북부본부장, 오천택 경기도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수원에 위치한 협회 경기도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 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 주유소 방문고객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북부본부는 ‘주유 관련 안전사고 예방’ 문구를 각종 홍보 현수막에 활용하고, 협회는 공단이 제작한 ‘안전속도 5030’, ‘PM 법령강화’ 등 교통안전 현수막을 관내 주유소에 게시해 공단 정책의 홍보를 돕는다.

조정권 북부본부장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치인 2천460명을 달성하기 위해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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