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제267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 회계연도 추진사업 성과’에 대한 결산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결특위는 ‘2020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또 심사 과정에서 내실 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7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했고, 모든 예산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해 예산 편성의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완기 예결특위원장은 "결산 종합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재정운용 및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불용액을 최소화해 안양시 발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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