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 교동도에 설립 추진 중인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이름을 공모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명칭은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설립 취지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내포한 지역명 ‘난정’을 포함한 참신한 이름이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적합성, 상징성, 전달성의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하며 최고 득점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온 (가칭)인천평화학교를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평화교육 허브 기관은 평화교육 기관, 단체와 연계해 평화교육을 연구·실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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