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크러쉬:헤이리
119분 / 액션 / 15세 이상 관람가
 

이 영화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분),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이다.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등 활발한 행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매력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공민정, 이민지, 박소진이 만나 그간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연기 변신과 통쾌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감독의 생활밀착형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새로운 좀비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영화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감독상, 배급지원상, 배우상 등 심사위원 특별언급 3관왕을 했다. 완성도와 흥행성, 연기력 모두 인정받으며 올 여름 첫 코믹 좀비 액션 영화로 뜨거운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공간 주안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상영관 1관에서 ‘좀비크러쉬:헤이리’로 제47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장현상 감독이 관객과 만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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