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수도권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7일 코로나19 방역지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금섭 부시장 주재로 업종별 방역지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이날 ▶수도권 코로나19 발생 현황 ▶수도권 위험요인 분석 ▶부서별 방역지도 점검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업종별 코로나19 방역지도 계획 및 방역수칙 등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에서는 개인·시설의 방역 관리 책임성 부여 및 이행수단 확보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핀셋방역을 강화하여 집합금지 명령 등 개별 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금섭 부시장은"개인·시설의 방역 관리 책임성 부여 및 이행수단 확보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핀셋방역을 강화하여 집합금지 명령 등 개별 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천시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방역수칙 위반 하나로 집단 발생 및 확진자가 언제든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부서별 코로나19 방역지도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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