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해외시장 개척단 온라인 상담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는 상담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오는 11월 11일∼12일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3개국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 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제품 카탈로그 또는 샘플 발송, 계약서 작성 등 수출에 필요한 사전·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시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e메일(luminarie8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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