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연합회 출범식이 열렸다.
7일 단체에 따르면 미추홀구 장애인 9개 단체가 연합회로 출범한 이 자리에서는 정천용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역 장애인 단체가 연합해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상호유대를 강화하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요소를 제거해 평등권과 참여권을 보장 받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형별 장애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단일화 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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