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열린 ‘2021년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동종 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촉진하고자 개최됐다.

인천공항공사는 ▶CEO 주관 국민안심(ANSIM) 프로그램 도입 ▶안전관리 대상별 산업안전 프로그램 도입·운영 ▶범공항 안전문화 확산활동 추진 ▶신기술 도입을 통한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등 공사의 혁신적인 안전활동 추진 성과를 우수사례로 발표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대상 수상은 안전 분야의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한 것을 심사위원들께서 좋은 평가를 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국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무재해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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