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소비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아저축은행은 2017년 학익여자고등학교, 2019년 인천송천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 주제는 ‘금융과 의사결정’, ‘저축·투자·신용 관리’, ‘보이스피싱예방’ 등으로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교육수요에 맞춰 구성됐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청소년 시절 습득한 절제된 금융 습관과 태도가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1사1교 금융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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