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7월부터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용 수익·허가형 햇빛발전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천시민의 참여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후 전기를 판매하고 교육청은 교육 및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학교는 유휴공간 제공 및 학생들에게 에너지 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사용 수익·허가형 햇빛발전소 시범학교로 만수여중을 선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꾸는 푸른 지구가 되도록 신재생에너지 정책인 햇빛발전소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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